뮤지컬 <뱅크시>

로그라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예술가 뱅크시와 그를 추종하는 자, 그를 이용하는 자 그리고 그를 지키는 자의 이야기 

 

시놉시스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그라피티로 유명한 뱅크시. 하지만 그의 얼굴을 아는 사람은 없다. 영국 최고 명문가인 뷰포트 가(家) 건물에서 새로운 연작 시리즈를 작업 중이다. 우연히 그라피티 작업 현장을 목격한 뷰포트 가의 장남 타일러는 단번에 뱅크시에게 매료되고, 뱅크시의 비밀스러운 작업을 돕는다. 한편, 은퇴 후 미술상으로 변신한 테일러의 아버지 클라인은 그라피티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마구잡이로 작품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라피티가 그려진 담벼락까지 떼어 판매하는 등 클라인의 탐욕은 끝이 없고, 결국 뱅크시의 작품에도 손을 대기 시작하는데… 

 

창작의도 현대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해 온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와 주변 인물을 통해 현대미술과 자본주의의 허상을 추적한다. 

 

창작자
작가 김홍기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졸업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19) 작·연출, <공무원이지만 마법소녀도 하고 싶어>(’17), <질척대는 건 질색이야>(’16)

 

작곡가 허수현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뮤지컬 <블루레인>(‘19), <루드윅: 베도벤 더 피아노>(‘19),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17), <인터뷰>(‘16), <스모크>(‘16),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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